요즘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들은 신기하다 싶으면
일단 합성인지 의심하고 보는 습성들이 있다.
포토샵이 그만큼 쉽고
아무나 정교하게 할 수 있는 세상인 것이다.
그러나 아래 사진들은 가짜 같지만 100% 진짜 사진들이다.
2010년 과테말라 시에 생긴 거대한 싱크홀
팔레트의 물감처럼 보이지만 중국의 소호호수 조류
UFO처럼 보이는 렌즈 구름
호주 멜버린 타워 주차장. 공중에 떠 있는 문자는 착시 현상
맥주 거품처럼 보이지만 호주의 먼지 폭풍
싱크대 마개 구멍처럼 보이는 영국의 저수지 홍수 방지용 배수로
공상 과학 영화의 셋트처럼 보이지만 진짜 나무
물위에 떠 있는 거대한 고무 오리
장소는 파리 시청 앞. 거대한 원형 언덕 잔디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평평한 잔디
실내에 형성된 구름
거인 가족이 아니라 앉은 바위와 아래 평지와의 완벽한 일치에 의한 착시현상
호주 시드니 해변의 프라이팬 조각상
바비 인형이 아니라 바비 인형을 닮고저 골백번 성형한 진짜 여자
돌진하는 화물선이 해변가 마을 바로 앞에서 간신히 선 것처럼 보인다
바다 괴물이 아니라 물결 치는 해초
2010년 헝거리에서 유독성 폐기물 유출 사고의 여파
착시 아트
뉴질랜드 지진 후의 선로
미국 캔사스주에서 토네이도와 무지개의 만남
혹독한 바람에 의한 한쪽으로 왜곡된 폴란드 숲의 나무들
흔들리는 건물이 아니라 공사 중 방수포를 덮어 씌운모습
벼락에 의해 파괴된 전신주의 일부. 장소는 러시아
산으로 올라간 유람선이 아니라
우리나라 강릉 정동진의 썬 크루즈 리조트 호텔.
조선소에서 특별 주문 제작되었다 한다
수 천권의 책을 창에서 쏟아 붓는 게 아니라 작가의 창조물
머리를 왼쪽으로 기울려 보시도록
물 위에 걷는 게 아니라 볼리비아의 거대한 소금 평야
초현실적인 형상인 겨울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의 얼음
활주로 건너가는 일반도로가 있는 스페인 지브롤터의 국제공항
아우토반을 교차, 착륙하는 독일의 활주로
물 코트에서 테니스를 치는 나달과 페더러
방 절반은 그래피티로 장식한 프랑스 마르세유 호텔
거대한 종이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뉴질랜드의 강철로 용접한 구조 예술물
아이슬란드의 빙하 동굴
여우 사진과 합성 같지만 '갈기 늑대'
희귀한 키메라 고양이
쌍 방향에서 서로 물결이 부딪혀 바둑판 모양이된 바다
불랙홀처럼 된 벽
보트가 비행하는게 아니라 투명한 물에 비췬 배 그림자가
목이 없어보이는 체조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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