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스크랩] 황토집 짓는 이야기(38) - 정화조, 상하수도 설치
최진사댁
2008. 8. 21. 16:53
황토집 짓는 이야기(38) - 정화조, 상하수도 설치
[자연을닮은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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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와 관련해서는 집짓기 전 반드시 해당관청에 문의 후 시공해야 행여 두 번 일 안하게 됩니다 | ||||||||||||||||||||||||||||||||||||||||||||||||
정화조는 나중을 생각해 용량이 큰 것으로 묻었습니다.(10인용) 직접 폭기방식으로 예전의 시커먼 정화조와 틀립니다. 가격도 많이 비싸고요.
정화조와 관련해서는 집짓기 전 반드시 해당관청에 문의 후 시공해야 행여 두 번 일 안하게 됩니다. 추세가 환경을 보호하는 쪽으로 자꾸만 법이 개정되다보니 사실 정화조 하나 묻기도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드네요.
직접폭기방식의 정화조는 전기를 이용해 펌프로 정화조내부에 공기를 강제로 불어넣어 안의 유기물을 썩혀 어느정도 정화된 물만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정화조 주변으로 물 등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비를 잘 합니다.
수도관은 보일러 깔고 남은 엑셀파이프를 이용해 시공합니다. 냉수와 온수, 두 개의 파이프가 필요하겠지요.
냉수와 온수파이프의 거리는 15 ~ 20 cm 사이여야 합니다.
설치된 파이프는 일단 완전고정 시키기전 철사로 일차 고정시킵니다. 그리고 사모래로 완전고정시킵니다. 물론 파이프를 넣기 위해 뚫었던 구멍도 모두 메꾸구요.
하수도관은 이런식의 공기배출구를 두면 물도 잘 빠지고, 정화조에서 역류하는 냄새도 잡아줍니다.
하수는 정화조로 들어가기전 이런 맨홀을 거치게 하면 이물질을 한번 걸러줄 수 있습니다.
하수관을 흙으로 덮어줍니다. |
출처 : 전원희망(田園希望)
글쓴이 : 산정 山頂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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